춘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 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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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식산업연구원 / 댓글 댓글 : 0건 / 조회조회 : 61회 작성일 24-06-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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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타임즈】 춘천시가 오는 7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춘천시립미술관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시립미술관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참석할 수 있다.
 
  현재 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와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립미술관은 문화복합시설로써 문화예술 중심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하는 지식산업연구원의 연구 내용이 발표된다.
 
  이어 지역 예술단체 관계자 및 문화 관련 전문가의 토론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그간 부지선정 문제 등 오랜 시간 논의가 있어 온 만큼 시는 시민들의 충분한 의견 수렴과 사회적, 지리적, 물리적, 경제적 등 다각적 측면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시립미술관을 건립하기 위해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은 춘천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사업에 충실히 반영해 최종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공청회는 춘천시만이 가지는 고유한 시립미술관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건립부지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건립 전담 조직 구성 ▲미술사 전공 학예연구사 신규 채용 등 춘천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기본 준비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단계별 이행안 수립 ▲미술관 건립 시민의식 수렴 설문 조사  ▲소장품 수집 조례 제정 ▲건립 준비 추경예산 편성 등 미술관 건립 사업추진에 적극적인 의지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시는 금년도 말까지 최종 사업계획 수립 후 내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공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사전평가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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